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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진, 어깨 관절 수술…2월 복귀 예정
입력 2015-10-21 17:29 
윤규진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윤규진(31·한화 이글스)이 오른쪽 어깨 관절수술을 받았다. 복귀시점은 내년 2월이 될 전망이다.
한화 관계자는 21일 윤규진이 지난 15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에서오른쪽 어깨 관절 클리닉 수술을 받았다”며 재활을 마치면 내년 2월 스프링캠프에는 참가할 수 있을 전망이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윤규진은 어깨가 좋지 않아 고전했다. 40경기에 출전해 50⅔이닝을 투구하며 3승2패 10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2.66을 마크했다.
윤규진은 지난 9월27일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미나미 공제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당시 윤규진은 오른쪽 어깨 웃뼈 자람 증상 진단을 받았다.
한편, 팔꿈치 쪽에 뼛조각이 발견된 배영수는 검사 결과를 지켜본 후 치료 방법을 선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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