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스코건설, 울산 ‘대현 더샵’ 공급
입력 2015-10-21 17:16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울산광역시 남구 대현동 일대에 ‘대현 더샵을 선보인다. 지하 3층, 지상 13~32층 11개동, 전용면적 68~121㎡, 총 1180가구로 구성됐다.
교통·교육·편의·공원·업무 등 생활인프라시설이 갖 갖춰져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신선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한 데다 100m 거리에 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단지 바로 옆에 교육시범화단지가 위치한 데다 반경 500m 이내 초·중·고교 등 7개의 학교시설,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와도 가까워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홈플러스, 수암시장,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농수산물시장 등 각종 쇼핑시설로의 접근성도 좋다.
쾌적한 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남쪽에 신선산, 자연생태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한 데다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울산대공원(369만㎡여 규모)과 태화강도 3㎞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는 게 분양 측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산업단지가 몰려 있는 울산석유화학단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등이 4㎞ 이내에 있을 뿐더러 울산대교를 통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으로도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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