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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세무조사, 더본코리아 측 “일반 정기조사일 뿐”
입력 2015-10-21 17:07 
백종원 세무조사, 더본코리아 측 “일반 정기조사일 뿐”
백종원 세무조사, 더본코리아 측 일반 정기조사일 뿐”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 중인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탈세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더본코리아 측에서 탈세, 비자금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는 것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21일 오후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심층세무조사를 진행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심층(특별)세무조사가 아닌 일반 정기조사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7월에서 9월까지 세무조사를 받은 것은 맡다. 하지만 정기 세무조사의 일환일 뿐 특별 조사가 아니다. 지난 2011년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으며 4~5년 주기로 진행되는 일반 정기조사를 받을 시기가 돼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번 정기조사를 진행한 것이 조사4국이다. 조사4국이 평소 탈세혐의 등을 다루다보니 이를 보고 오해한 것 같다”고 말하며 하지만 문의한 결과 조사4국도 일반 정기조사를 진행한다고 하더라. 탈세나 비자금 조성 관련 혐의는 아니니 오해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벡종원 대표가 탈세 및 비자금 혐의로 특별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백 대표는 현재 국내 602개점, 해외 49개점의 다양한 브랜드 점포가 있는 더본코리아의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요식업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고 있다. tvN ‘집밥 백선생과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하는 등 방송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백종원 세무조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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