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다단계 사기 사건의 주범 조희팔의 외조카인 유 씨(46)가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조희팔의 조카인 유 씨는 이날 오후 2시쯤 대구 동구 효목동 한 사무실 책상 의자에 앉은 채 숨져 있었다. 일각에서는 유 씨의 음독 자살을 추정했다. 그러나 경찰은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희팔은 지난 2004년부터 국내에서 약 5년간 의료기기 대여업을 통해 고수익을 내준다며 4~5만 명의 투자자들을 끌어모아 4조원 가량의 돈을 갈취했다. 이후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중국으로 밀항했으며 2012년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은 "조희팔 조카 사망, 얼마전까지 인터뷰했던 사람인데" "조희팔 조카 사망, 조희팔 무섭다" "조희팔 조카 사망, 드라마가 따로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단계 사기 사건의 주범 조희팔의 외조카인 유 씨(46)가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조희팔의 조카인 유 씨는 이날 오후 2시쯤 대구 동구 효목동 한 사무실 책상 의자에 앉은 채 숨져 있었다. 일각에서는 유 씨의 음독 자살을 추정했다. 그러나 경찰은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희팔은 지난 2004년부터 국내에서 약 5년간 의료기기 대여업을 통해 고수익을 내준다며 4~5만 명의 투자자들을 끌어모아 4조원 가량의 돈을 갈취했다. 이후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중국으로 밀항했으며 2012년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은 "조희팔 조카 사망, 얼마전까지 인터뷰했던 사람인데" "조희팔 조카 사망, 조희팔 무섭다" "조희팔 조카 사망, 드라마가 따로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