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인도의 심장에서 만나는 4색 여행”… 한진관광, 인도 자이푸르 직항 전세기 상품 선보여
입력 2015-10-21 16:27 

한진관광(대표 권오상)에서는 대한항공 자이푸르 직항편을 이용한 인도 전세기 상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여 판매 중이다.

아직은 낯선 인도를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하여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한진관광의 대한항공 자이푸르 직항 인도 전세기 상품은 ‘라자스탄+북인도 핵심일주 9일, '컬러풀 라자스탄 9일', '북인도 완전일주 9일' 등 세 가지 대표 일정으로 선보인다.

한진관광의 대한항공 인도 전세기는 2016년 1/23, 30, 2/6 토요일 단 3회 출발하며, 인도 문화의 심장부인 라자스탄 지역의 매력적인 4색 도시(자이푸르, 조드푸르, 우다이푸르, 자이살메르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국토 면적이 한국의 32배인 인도 내 이동의 편안함을 위해 국내선 항공이동과 특급 호텔 숙박, Volvo급 우등버스 이동으로 편안함은 높이고, 다채로운 여행지와 액티비티로 상품을 다양화했다.


라자스탄의 주도이자, 담홍색 건물이 많아 ‘핑크시티로 불리는 자이푸르는 '자이왕의 성'이란 뜻으로, 1727년 자이푸르 번왕국의 왕 마하라자 자이싱 2세가 건설하였다. 구시가지는 성벽으로 둘러싸여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반면, 내부는 정연한 바둑판 모양으로 구획되어 있어 색다른 느낌이 물씬 풍긴다.

‘블루시티 조드푸르는 1495년 독립왕국이 세워지고, 16세기 무역이 번성했던 라자스탄의 제 2의 도시이며, 도시에 푸른색 가옥들이 가득해 블루시티로 불린다. 마하라자의 대관식이 거행된 모띠마할, 왕과 시녀들의 댄스홀인 풀 마할 등이 있는 아름다운 메헤랑가르 성이 있으며, 성 위에서는 조드푸르의 블루시티 전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큰 향신료 시장과 거대한 시계탑으로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는 사다르 바자르, 아시아에서 가장 큰 왕실 저택으로 이름 높은 우메이드 바반 팰리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라자스탄 남부의 호반 도시인 우다이푸르는 영화 '007 옥토퍼스'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화강암과 대리석 건물이 많아 ‘화이트시티로 일컬어진다. 우다이푸르에는 역대 마하라자들의 궁전인 시티팰리스와 시티팰리스를 유람선에서 감상할 수 있는 피촐라 호수 외에도 풍경이 아름다운 인공호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도시를 가득 메운 황갈색 사암 건물이 많아 '골드시티'로 불리는 자이살메르는 타르 사막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하였으며 인도에서 가장 중세스러운 모습을 간직한 도시이다. 이 곳에서는 옛 자이살메르 왕국의 수도인 로드루바를 비롯하여 자이살메르를 통치하던 역대 마하라자들의 영묘가 모여 있는 바라막, 라자스탄주의 가장 오래된 성인 가디 사가르를 만날 수 있으며, 타르 사막에서의 낙타 사파리 및 캠프 체험도 할 수 있다.

한진관광의 대한항공 자이푸르 직항 인도 전세기 상품은 ‘라자스탄+북인도 핵심일주 9일, '컬러풀 라자스탄 9일', '북인도 완전일주 9일' 세 가지 상품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 상품가는 3,290,000원, 2,790,000원, 3,090,000원부터다.

여행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진관광 홈페이지(www.kaltour.com)와 전화(1566-1155)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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