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고현정, “코이 광고 촬영, 맨얼굴로 찍었다”
입력 2015-10-21 16:22  | 수정 2015-10-22 16:38

‘고현정 ‘고현정 코이
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 ‘코이 광고를 맨 얼굴로 촬영 했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벨포트 이태원점에서는 배우 고현정의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 단독 입점 기념 론칭 행사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고현정은 며칠 전 광고를 찍었는데 스태프들이 제 상태를 보고 기함을 하셨다. 제가 화장품 광고를 맨얼굴로 찍었다. 유명한 광고주 분들이 오셔서 ‘이건 쇼크다. 안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현정은 제가 어떤 회사의 모델도 아니고 소비자들이 충분히 그걸 보셔야 한다. 그럴 만한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한점의 티끌도 없는 얼굴은 없다. 크림이 발라져 있고 그 위에 파운데이션이 덧발라진 광고는 코이에게도, 그런 제품을 사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고 맨 얼굴로 광고 촬영에 임한 이유를 설명했다.

고현정은 그래서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싶지 않았다. 조명도 있었고 오히려 더 클로즈업 해달라고 했다. 아마 광고가 그대로 나갈 것 같다. 찍고 나니 아쉽긴 한데 크림에 대한 효과는 광고에서 충분히 느끼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현정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현정, 얼굴에 대한 자신감 대박이다” 고현정, 코이 어떤 제품인가” 고현정, 사업가로 성장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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