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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인트, 中 대형대리점 태주사무소 오픈
입력 2015-10-21 16:18 

금속 절삭기계 제조업체 유지인트는 중국 절강성 태주시에 MCT 대리점을 확장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MCT는 자동공구교환장치(ATC)로 필요에 따라 공구를 교환하면서 여러 종류의 금속을 가공하는 컴퓨터정밀제어(CNC)장비의 일종이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수붜 태주 사무소는 1000㎡ 면적에 2층 규모로 전시장, 영업·서비스 사무소, 부품창고, 회의실 등을 갖춰 현지 영업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유지인트는 이번 개소를 통해 자체 브랜드의 매출액 증가에 힘쓰고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유지인트 배진기 대표는 새롭게 오픈하는 수붜 기계 사무소는 중국내 판매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자체 브랜드 판매실적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중국 절강성에서 내년 400대(약240억원) 판매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세계적인 소형 MCT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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