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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수능 봐도 서울대 치대 못 갔을 것”…‘고백’
입력 2015-10-21 16: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20일 방송된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청심국제고등학교로 전학 간 김정훈, 이준석, 후지이 미나, 샘 해밍턴, 예은, 강남, 혜이니가 이야기를 꾸몄다.
이날 김정훈은 역사에 관심이 많았다”며 자신있게 세계사 과목을 선택했지만 정답을 척척 쏟아내는 이준석의 모습에 기가 눌린 모습을 보였다.
김정훈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준석은) 정말 뛰어난 사람 같다. 반에서 늘 1등이었는데 전학생 때문에 2등이 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준석은 과학고 애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게 국제고다”, 한국에서 수능을 봤대도 서울대 치대는 못 갔을 거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준석은 여기 있는 학생들이라면 하버드가 꿈인 학생들이 많을 거다. 그 학생들에게 하나는 확실하게 심어줄 것 같다. 하버드생 별 거 없다든지 대단하다든지”라고 말했다.
한편, 이준석은 서울 과학고를 조기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넘사벽이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요즘 엘리트들 많이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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