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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임신, 홍진호 뒤끝 작렬 "청첩장 받았는데 결혼식 안가"
입력 2015-10-21 16:07 
차유람 임신/ 사진=SBS
차유람 임신, 홍진호 뒤끝 작렬 "청첩장 받았는데 결혼식 안가"

당구선수 차유람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그를 언급해 눈길을 끕니다.

홍진호는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차유람의 결혼식 참석 여부를 묻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는 청첩장을 받았지만 가지 않았다. 과거이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차유람과 같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홍진호는 과거 차유람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습니다.


당시 홍진호는 홍진호는 이상형이 차유람에 가까웠음을 전하며 "순수한 줄 알고 차유람은 선택했는데 순수한 게 아니라 연애 바보더라. 내가 몇 번을 얘기했는데도 못 알아채더라. 천 년 묵은 나무 같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차유람의 소속사는 20일 한 매체를 통해 "차유람이 임신이 맞다"며 "출산일은 11월말~12월 초 사이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차유람은 13살 연상의 이지성 작가와 1년 열애 끝에 지난 6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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