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김재현 “이번엔 ‘칼합주’ 아닌 ‘칼감성’ 강조하려해”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밴드 엔플라잉 멤버 김재현이 다른 밴드와는 다른 강점을 언급했다.

엔플라잉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론리(Lonely)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김재현은 ‘기가 막혀 당시 ‘칼합주라고 이야기했었는데 이번에는 합주도 중요하지만 감정도 중요하니까 ‘칼감성을 강조하려고 한다”고 이번 활동을 통해 강조할 부분을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이 정말 잘되어서 성공하고 싶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버스킹을 하고 싶다”고 각오도 드러냈다.

5개월 만에 컴백한 엔플라잉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론리를 포함해 ‘노크 노크(Knock Knock) ‘뻔뻔 등이 수록되어 있다. ‘론리는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한 뒤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몽환적인 느낌으로 풀어낸 곡이다. ‘노크 노크는 한 순간의 실수로 토라진 연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노력을 담은 곡이며, ‘뻔뻔은 엔플라잉의 음악적 자신감을 담았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 이승협이 전곡 작사에 참여했고, 수록곡 ‘뻔뻔에는 베이시스트 권광진이 작곡에 참여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