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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같은` 박보영, "3개월 직장 생활, 직장인들 존경스럽다"
입력 2015-10-21 15: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보영이 영화 촬영을 하며 느낀 소감을 밝혀 화제다.
10월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감독 정기훈) 제작보고회에는 정기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재영, 박보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보영은 "저는 3개월 남짓 (직장생활을) 경험을 해봤는데 영화에서 겪은 경험이 지금 정말 출근하고 계시는 직장인들의 마음을 다 경험해보지는 못하지만 조금은 겪어봤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정말 하루하루 힘들었다. 직장인들이 존경스럽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 청춘의 ‘열정에 대해서는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우리 또래들이 겪는 어려움을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연예부 수습기자 도라희(박보영)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부장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11월 25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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