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파니, 엑스트라시절 성상납 요구 받았었다?…솔직 발언 `눈길`
입력 2015-10-21 15: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이파니가 '리얼극장'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 됐다.
이파니는 지난 2010년 방송된 '모먼트 오브 트루스 시즌2'에 출연해 연예계 성상납과 관련한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파니는 "또래에 비해 개인적, 사회적으로 많은 일을 겪었던 것 같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묵혀왔던 속마음을 토해내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파니는 "엑스트라 시절에 꽤 많은 성상납 요구를 받았었다"며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이후에도 몇 번의 요구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파니는 자신이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이었던 사실도 전했다. 이파니는 "플레이보이 모델이라는 이유만으로 남자들이 다른 여자 연예인들보다 나를 더 쉽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고 주위의 시선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는 이파니가 어머니 주미애씨와 함께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에 누리꾼은 "이파니, 와 진짜 연예계에 성상납이 있구나" "이파니, 이파니 많이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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