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슈가맨’ H로 활동했던 현승민, ‘보험 설계사 부터 파닭 사업까지…’
입력 2015-10-21 14:56  | 수정 2015-10-22 15:08

‘슈가맨 ‘현승민
히트곡 ‘잊었니로 활동했던 가수 H인 현승민이 그동안의 생활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첫 방송에는 히트곡 ‘잊었니의 주인공 H 현승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11년 만에 TV에 출연한 현승민은 11년 만에 TV에서 인사드리는 것 같다”며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현승민은 한 3년 전에 싱글을 하나 냈었다”며 지금은 금융업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갑자기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잊었니가 많은 인기를 얻어서 후속곡을 준비했었는데 잘 안됐었다. 다음 앨범을 준비하면서 시간만 흘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현승민은 그렇다보니 수입원이 없었다”며 아버지는 뇌졸중이 2번이나 오셨고 홀로 일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2007년에 보험 설계사 시험을 봤다”고 설명했다. 현승민은 보험 일을 2년간 하다가 2009년에 파닭 사업도 하게 됐다. 사업을 3년간 하고 지금은 안 한다”고 전했다.
‘현승민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현승민, 보험 설계사 시험봤구나” 현승민, 생활고 있었구나” 현승민, 슈가맨 첫번째 주인공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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