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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측 “속도위반 아냐…결혼식 7개월 전 이미 혼인신고”
입력 2015-10-21 14:32 
차유람/사진=빅이슈 제공
차유람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당구선수 차유람 측이 속도위반 논란을 해명했다.
20일 차유람의 소속사는 차유람이 임신 한 것이 맞다. 출산일은 11월말~12월 초 사이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차유람은 13살 연상의 이지성 작가와 1년 열애 끝에 지난 6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차유람-이지성 부부가 속도위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21일 소속사 루브이엔엠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월 작가 이지성과 결혼식을 올린 차유람이 결혼한 지 5개월이 채 안 돼 갑작스럽게 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속도 위반 논란에 휘말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경과, 차유람은 결혼식을 올리기 7개월 전인 2014년 11월 17일에 지금은 부부가 된 이지성 작가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당시 사정상 결혼식을 올릴 여건이 되지 않아 양가 합의 하에 먼저 서류상으로나마 법적 부부가 되었고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유람의 출산 예정일은 연내일 것으로 예상한다. 확실치 않지만 딸이라고 한다. 엄마가 될 차유람 씨를 닮아 똘망똘망한 예쁜 아기이길 바라며, 불필요한 억측이나 논란 없이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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