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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뮤직 유료회원 650만명, 어떻게 유료화 3주만에?..`눈길`
입력 2015-10-21 14: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애플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이 유료화 개시 약 3주 만에 유료회원 650만 명을 확보했다. 유료 서비스 제공 이후 3주만이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팀 쿡은 19일 저녁(현지시간) 애플 뮤직 서비스가 "매우 잘 돼 가고 있다"며 무료 시험 서비스를 쓰고 있는 사용자까지 합한 전체 회원 수는 1천500만 명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음악 스트리밍 분야 1위 스포티파이의 3분의 1 수준이다. 스포티파이는 2008년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올해 6월 기준으로 전체 사용자는 7천500만 명, 이 중 유료 사용자는 2천만 명이다.
한편 애플 뮤직의 요금은 1인 서비스에 월 9.99 달러, 최대 6인이 쓸 수 있는 가족 서비스에 14.99 달러다. 다만, 가입 후 첫 3개월간은 무료 시험 서비스로 제공돼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아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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