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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오 마이 비너스’ 첫 촬영 현장 어땠나…여고생 완벽 변신
입력 2015-10-21 14:04 
사진=몽작소
[MBN스타 박주연 기자] 신민아가 여고생으로 완벽 변신했다.

21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제작진은 교복을 입고 있는 신민아의 모습을 포착했다. 극중 학창시절 잘나갔던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은 신민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예고된 가운데, 해당 스틸컷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민아는 지난 17일 서울 남산 야외식물원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분은 학창시절 얼짱이었던 강주은의 모습을 연기하는 장면이었다. 신민아는 특유의 앳된 미모로 과거 여고시절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민아는 아침부터 시작된 촬영임에도 시종일관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현장을 누볐다. 특히 신민아는 첫 촬영부터 꼼꼼하고 세밀하게 준비해온 의상, 소품까지 체크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첫 촬영의 기분 좋은 마음을 그대로 드라마에 담아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 것”이라며 근래 보기 드문 신개념 로맨틱 코미디로 찾아올 ‘오 마이 비너스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등이 캐스팅됐으며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오는 11월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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