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파니 눈물, 母에 “왜 날 버렸냐”
입력 2015-10-21 14: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파니 어머니가 딸을 버렸을 때의 심경을 토로했다.
2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 15년 만에 재회한 이파니와 어머니 주미애 씨의 7박8일 필리핀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파니 어머니는 왜 나를 버렸냐”는 물음에 왜 보냈겠냐. 보낼 때 그 심정 생각이나 해봤냐. 그 이야기 하면 난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파니는 엄마라는 사람은 자기 (삶을) 위해서 떠났다는 이야기를 20년간 듣고 살았다. 친구보다 못하다. 엄마가 나에 대해 안다고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다”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