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0대그룹 부가가치 0.6%↓, 삼성·포스코·GS 줄줄이 부진 탓?
입력 2015-10-21 13:15 
30대그룹 부가가치 0.6%↓, 삼성·포스코·GS 줄줄이 부진 탓?
30대그룹 부가가치 0.6% 하락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CEO스코어는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0대그룹 계열사 239곳의 부가가치 창출액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올해 부가가치 창출액은 총 207억6359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0.6%(1조2898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GDP는 1426조5403억원으로 3.3% 증가했었다.



이에 따라 30대 그룹의 부가가치 총액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5.1%에서 14.6%로 0.5%P 낮아졌다. 아울러 10대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도 12.7%에서 12.1%로, 4대 그룹 비중도 10.3%에서 10.1%로 각각 낮아졌다.

부가가치 총액은 경제주체인 가계, 기업, 정부가 매 단계 생산한 부가가치의 합계액으로 경상이익, 인건비, 순금융비용, 임차료, 세금공과금, 상각비 등 6개 항목을 합쳐서 계산한다.

30대그룹 부가가치 0.6%↓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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