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천희 “흥행? 욕심 나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생각하려고…”(인터뷰)
입력 2015-10-21 13:14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이천희가 흥행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이야기했다.

이천희는 오후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개봉) 첫 주가 관건이다. (배우) 우리가 첫 주는 38만 정도라고 예상했다”고 운을 뗐다.

이날 이천희는 영화 ‘돌연변이에 대한 흥행바람을 묻는 질문에 이광수는 첫 주 관객 수를 예상하는 걸 71만이라고 해서 그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며 딱 잘라서 절반정도인 28만 정도라고 하면 100만까지 가지 않겠나 생각했다. 하지만 사실 100만 까진 바라진 않는다. 38만정도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토론토 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를 가면서, 점점 기대감도 커지고 이러다가 100만 넘기는 것 아닌가 기대도 했다. 그 전에는 아무 문제없이, 사고 없이 찍으면 좋겠다는 게 있었는데 그 이후에는 잘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긴다. 하지만 그냥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생각하려고 한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한편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이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다. 오는 22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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