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인중개사 "중개업법 개정 철회"
입력 2007-09-17 15:42  | 수정 2007-09-17 18:25
전국 부동산중개업자 2천여명이 여의도 에서 부동산 거래에 관한 개정안에 반대해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최근 민주노동당 이영순ㆍ이진구ㆍ박상돈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업계 생존권을 위협하고 중개업자에게 과도한 의무를 부담시키는 법안"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특히 박 의원이 발의한 '부동산정보제공업협회 설립안'에 반대하고 정부의 부동산실거래가신고제도로 전국의 부동산 거래 가격이 확보돼 있는 상황에서 굳이 정보업협회를 별도로 둘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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