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환경안전 혁신대회 개최
입력 2015-10-21 11:25 

삼성전자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경기 용인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안전문화,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소중한 가치를 주제로 환경안전 혁신대회를 개최했다.
환경안전 혁신대회는 삼성전자 국내외 사업장의 환경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3회째 열리고 있다. 올해는 주요 경영진과 각 사업장 환경안전 책임임원, 157개사 협력사 대표·관계자 등 총 1200여 명이 참석해 환경안전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현장 개선사례 벤치마킹, 삼성전자·협력사 환경안전 개선 혁신사례 발표, 선진 안전문화기업 특강, 혁신사례 전시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미국산업위생협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존 멀하우젠 3M 미국 본사 부사장이 환경안전 리스크 극복사례와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협성회 소속 157개 협력사 대표와 관계자 등 400여 명을 초청해 협력사 데이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는 지난 1년간 협력사의 환경안전 혁신활동을 지원한 ‘EHS 최고 파트너사 육성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협력사 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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