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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화재, 복지시설 주거환경 개선활동
입력 2015-10-21 10:15 
흥국생명과 흥국화재 임직원들이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벌이고 있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지난 12일과 20일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한 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흥국생명·화재는 후원금과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전국 6곳 그룹홈의 주거환경을 개선 중이다.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네이버 ‘해피빈, ‘그룹홈협의회가 함께하며 이달말까지 집수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 회사는 지난 2013년부터 그룹홈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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