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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신소연, 웨딩촬영 현장 공개…고운 한복 자태 '훈훈'
입력 2015-10-21 09:42 
강민호 신소연/사진=신소연SNS
강민호♥신소연, 웨딩촬영 현장 공개…고운 한복 자태 '훈훈'



롯데자이언츠 강민호와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두 사람이 함께한 웨딩촬영 현장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강민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차전! 자다가 일어났는데 나도 모르게 웃고있음. 오늘만 힘내자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호는 단아한 모습으로 웨딩 촬영에 한창인 예비 신부 신소연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신소연 역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민호와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강민호가 올린 사진은 신소연이 홀로 촬영 중인 모습을 지켜보는 강민호의 장난끼가 돋보였다면, 신소연이 올린 사진은 두 사람이 함께 카메라를 보고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신소연과 강민호는 지난 2012년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신소연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뒤 강민호가 호감을 표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월 강민호와 신소연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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