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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이영자와 광고비로 싸운 이유는? “먹고 떨어지라고 지갑 던졌다”
입력 2015-10-21 09: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홍진경이 이영자와 싸웠던 일화를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400회를 맞아 ‘열심히 일한 MC 떠나라 특집으로 꾸며져 MC 이영자, 오만석이 게스트석에 탑승했다. 또 배우 김승우와 방송인 홍진경이 일일MC로 나섰다.
홍진경은 이영자와 미국여행을 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이영자) 언니는 미국에서 여행을 하면서도 돈을 받았다. 언니가 한국 교민이 운영하는 마트 광고를 잡아왔다. 광고비를 받으면 여행경비로 써야 하는데 내가 광고를 같이 찍었으니 내 광고비 반을 달라고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그때 냉면을 먹고 있었는데 그 말을 듣자마자 냉면을 먹다 뱉어냈다”고 회상한다.
그러자 홍진경은 내가 PD가 있는데도 상관하지 않고 계속 광고비 내놓으라고 했더니 언니가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물냉면 사발에 먹고 떨어지라고 지갑을 던졌다. 결국 내 광고비를 가져갔다. 어쩌면 그렇게 철이 없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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