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브리트니, 격렬한 안무에 지퍼 '스르르'
입력 2015-10-21 07:22  | 수정 2015-10-21 08:00
<브리트니, 격렬한 안무에 지퍼 '스르르'>

세계적인 미국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런데 황급히 브리트니 뒤를 따르는 남자 백댄서들.

격렬한 안무에 그만 브리트니의 의상 뒤쪽 지퍼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지퍼를 올리려고 무진장 애를 쓰는 백댄서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지만 의상에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안무를 멋지게 소화해낸 브리트니.

역시 프로다운 모습이네요.


<초고층 건물 외벽에서 선보인 공중 발레>

이번엔 중국 상하이로 가봅니다.

80m 고층 건물의 외벽에서 흰 밧줄 하나에 의지한 채 우아한 동작을 펼치는 무용단들.


미끄러지듯 유리 창문을 타고 내려왔다가 음악에 맞춰 자유자재로 춤을 선보입니다.

고전 발레와 외벽 등반을 접목한 미국 유명 공중 무용단 '반달루프'가 중국의 문화축제에 초청받은 건데요.

아찔한 공중 묘기에 관객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네요.


<귀여운 새끼 고양이를 돌보는 개>

엄청나게 귀여운 새끼 고양이가 덩치 큰 개와 함께 있습니다.

무서운 것인지 좋은 것인지 고양이는 야옹야옹 소리도 내는데요.

그런데 개는 누워서 장난치고 엉덩이를 핥기도 하며 고양이를 매우 귀여워합니다.

역시 새끼를 귀여워하는 데는 동물의 종류는 상관이 없나 봅니다.

영상편집 : 오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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