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FIFA, 내년 2월 새 회장 선출…정몽준 출마 사실상 무산
입력 2015-10-21 07:21  | 수정 2015-10-21 08:00
국제축구연맹 FIFA가 내년 2월 총회에서 제프 블라터 현 회장을 교체할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FIFA는 또 스위스 취리히 지방법원이 정몽준 전 FIFA 부회장의 6년간의 자격 정지처분 요청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회장 후보로 나서는 사람들은 내년 2월 26일까지 후보 등록을 마쳐야 하는 만큼 정 전 부회장의 FIFA 회장 출마는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