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 버스에서 도 넘은 '난민 혐오'…터키인 모욕
입력 2015-10-21 07:20  | 수정 2015-10-21 08:00
영국의 한 버스에서 승객이 난민에게 심한 모욕을 주는 영상이 공개돼 영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남자 승객은 보행 보조기에 의지해 서 있는 터키인 남성에게 욕설을 내뱉고 터키로 돌아가라며 소리쳤습니다.
급기야 이 남성은 버스가 정차한 틈을 타 터키인의 보행 보조기를 밖으로 던지기까지 해 이민자에 대한 도 넘은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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