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신영이 과거 11번 차였던 경험을 밝혀 화제다.
김신영은 10월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공개방송에서 청취자의 짝사랑 사연에 조언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친구와 연인사이에 대한 청취자 사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하지 않나. 고등학교 때 11번 고백해서 11번 차인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땐 고백하면 되는 줄 알았다. '나랑 사귀자' 고백했더니 '싫어'하더라. '알았어'하고 집에 가서 펑펑 울고 다음날 다시 '나랑 사귀자' 했다. 또 '싫다니까' 하길래 '알았어' 하고 또 집에 가서 울었다"고 고백했다.
김신영은 "친구 조언으로 러브장도 만들었다. 아날로그 감성으로 이렇게 저렇게 꾸몄는데 가져가라더라. 11번 찍어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다"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이 과거 11번 차였던 경험을 밝혀 화제다.
김신영은 10월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공개방송에서 청취자의 짝사랑 사연에 조언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친구와 연인사이에 대한 청취자 사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하지 않나. 고등학교 때 11번 고백해서 11번 차인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땐 고백하면 되는 줄 알았다. '나랑 사귀자' 고백했더니 '싫어'하더라. '알았어'하고 집에 가서 펑펑 울고 다음날 다시 '나랑 사귀자' 했다. 또 '싫다니까' 하길래 '알았어' 하고 또 집에 가서 울었다"고 고백했다.
김신영은 "친구 조언으로 러브장도 만들었다. 아날로그 감성으로 이렇게 저렇게 꾸몄는데 가져가라더라. 11번 찍어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다"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