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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7시 40분 날씨_태풍 소멸, 강원 영동 호우특보
입력 2007-09-17 07:42  | 수정 2007-09-17 07:42
태풍은 완전히 소멸되고 현재 저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지역에 내려져 있던 호우 특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하지만 저기압의 영향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날이 개겠습니다.
제주 산간 지역에는 내일까지 최고 8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남해와 동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레이더) 레이더 영상입니다.
태풍은 소멸되고 비구름 형태로 남아 있는데요.
남은 비구름도 동해상으로 대부분 빠져나간 상태고 끝자락이 동해안지역에 살짝 걸쳐 있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강원 영동 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더 내리다가 개겠습니다.
강우량은
충북과 강원도영서, 울릉도.독도 지역에 5~20mm,
강원영동 20~60mm가 되겠고,
경상남북도에는 5~30mm가 되겠는데요.
제주 산간지역 많은 곳은 최고 80mm의 비가 내일까지 오겠습니다.

(현재) 아침기온은 어제와 비슷합니다.
20도 안팎으로 출발하고 있고,

(최고) 한낮에는 서울 24도를 비롯해 남부지역은 26-2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간) 강원 영동을 제외한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날이 차차 개겠습니다.
하지만 남쪽에서 또다른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서 내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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