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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2] 뜨거운 마산, 이틀 연속 매진
입력 2015-10-19 19:17 
19일 플레이오프 두산과 NC의 2차전은 매진됐다. 포스트시즌 통산 2경기 연속 완판이다. 사진(창원)=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두산-NC전이 이틀 연속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두산과 NC의 2차전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1만1000장의 표가 모두 팔렸다. 포스트시즌 통산 251번째 매진. 그리고 올해 포스트시즌 2경기 연속 완판이다.
올해 포스트시즌은 흥행 부진으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1경기와 준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한 차례도 매진되지 않았다. 하지만 창단 첫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NC를 응원하려는 마산 야구팬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로써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9만11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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