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롯데시네마, 파리오페라발레단의 발레공연 ‘마농’ 오는 21일 개봉
입력 2015-10-19 18:26  | 수정 2015-10-19 18:33

롯데시네마가 파리오페라발레단의 올 시즌 발레공연 ‘마농을 오는 21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상영합니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2월부터 롯데카드와 수입․배급사인 콘텐숍과 함께 2014/15 시즌 파리국립오페라, 영국국립오페라의 오페라, 발레 영상물 등의 콘텐츠를 정기상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인 ‘마농은 ‘세비야의 이발사, 벤베누토 첼리니, 토스카 등에 이은 열두 편 중 아홉 번째 작품입니다.

발레 ‘마농은 프랑스의 소설가 아베 프로보의 작품인 마농 레스코를 기반으로 스토리가 짜여졌으며, 매력적이지만 순진한 여인이 ‘운명의 주인이라기보다는 ‘희생물이 돼 파멸하는 비극적 과정을 그린 3막 발레입니다.

이번 상영작은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이 다가가기 쉽도록 고별 무대의 주인공 오렐리 뒤퐁의 인터뷰 영상, 무용감독인 벤자민 밀피에의 해설 등도 구성됐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