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메가박스, 메트오페라 ‘호수의 여인’ 오는 24일 개봉
입력 2015-10-19 18:26  | 수정 2015-10-19 18:32

메가박스가 ‘더 메트: 라이브 인 HD(The Met: Live in HD) 2015의 8번째 작품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 ‘호수의 여인을 개봉합니다.

‘더 메트: 라이브 인 HD(The Met: Live in HD)은 메가박스의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 실황 연중 상영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 상영될 ‘호수의 여인은 지난 2월 초연된 신작으로, 신비한 하프 소리와 사냥 호른 소리, 대규모의 합창과 오케스트라로 꾸며진 로시니 작곡의 오페라이며, 세 남녀의 낭만적인 이야기와 권력 투쟁을 풀어낸 작품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를 이끈 미켈레 마리오티의 지휘 아래, 조이스 디도나토가 신비한 호수의 여인 엘레나를, 후안 디에고 플로레스가 쟈코모 역을 맡아 고난도 성악 테크닉을 선보입니다.

오페라 하이라이트와 전문가의 해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페라 아카데미도 내일(20일) 진행되며, 개봉작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코엑스, 센트럴, 목동, 신촌, 분당 킨텍스 등 6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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