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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다컴퍼니 측 “서하준과 계약 분쟁 원만히 해결 중”
입력 2015-10-19 17:52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이다원 기자] 연예매니지먼트사 크다컴퍼니가 배우 서하준과 계약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크다컴퍼니 관계자는 19일 오후 MBN스타에 서하준과 전속 계약 관련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하준은 소속사였던 크다컴퍼니와 계약과 활동 문제를 두고 첨예한 갈등을 겪었다. 그는 지난 2월16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분쟁 조정 절차에 따라 합의를 체결했다. 이후 해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었으나 서하준이 돌연 개인적인 이유로 불참하며 갈등은 봉합되지 않았다.



연매협 상벌위는 서하준에 대해 ‘연예활동 중지 원칙을 의결했다. 이에 서하준은 크다컴퍼니와 서하준 간 전속계약효력에 관한 대한상사중재원 판정시까지 그 효력을 정지하는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한편 서하준은 2008년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로 데뷔했다. 이후 MBC 일일극 ‘오로라공주 SBS ‘사랑만 할래 등에 출연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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