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풍성껌 정려원, 이동욱 "12년 만에 만나, 그 때는 신인이었고…"
입력 2015-10-19 17:28 
풍선껌 정려원/사진=화앤담픽처스
풍성껌 정려원, 이동욱 "12년 만에 만나, 그 때는 신인이었고…"

tvN 새 드라마 '풍선껌'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19일 오후 진행된 드라마 '풍선껌'의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인 이동욱, 정려원을 비롯해 이종혁과 박희본, 김병수 감독, 이미나 작가가 참석했습니다.

이동욱은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는 정려원과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 이후 두 번째로 만나는 것에 대해 "(정려원과) 12년 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그 때는 나도 신인이었고 정려원 씨도 연기한지 얼마 안 되서 적응하는 것 만으로도 버거운 시간들이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정려원과 세월이 흘러서 만나니 그 때 그 모습 그대로라 반가웠다"며 "정려원이 '풍선껌'에 캐스팅 됐다고 했을 때 마음도 편했다. 첫 만남부터 유쾌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동욱과 정려원이 출연하는 '풍선껌'은 결핍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빈틈을 품은 채 함께 있으면 조금 더 행복해진다는 가슴 따뜻한 어른들의 동화를 담아낸 로맨스 드라마로, 절친한 친구가 연애를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방송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