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무 국방차관 프로필 '핵심 보직 두루 경험한 국방정책통'

황인무 국방차관 프로필 '핵심 보직 두루 경험한 국방정책통'

황인무 국방부 차관 내정자는 야전 사단장과 육군의 핵심 보직을 두루 경험한 국방정책통으로 꼽힙니다.

온화한 성품으로 부하나 상관에게 모두 존경받는 덕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군에 있을 때 야전과 정책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현재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에 참여해 현 정부의 안보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평입니다.

김장수 중국주재 대사가 국방장관으로 재임할 때 군사보좌관을 역임했다. 당시 김장수 장관의 신임을 받았습니다.

황 내정자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현 정부의 국정 철학을 국방정책에 차질없이 반영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건양대 석좌교수를 맡고 있으며 국방과학연구소(ADD) 전문위원을 맡아 군 경험을 살려 국방과학기술 정책 등을 자문했습니다.

부인 조남희(58)씨와 2남.

▲충북 옥천(59) ▲육사 35기 ▲육군참모총장 비서실장 ▲제32사단장 ▲육군대학 총장 ▲육군교육사령관 ▲육군참모차장 ▲전쟁기념사업회 부회장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전문위원 ▲국방과학연구소 전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