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AIA생명, 업계 첫 간편심사 암보험 출시
입력 2015-10-19 16:42 

AIA생명 한국지점은 나이가 많거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 암보험 ‘꼭 필요한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 상품으로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2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 진단 또는 암으로 입원 또는 수술 여부에 모두 해당치 않으면 40~75세 가입 가능하다. 10년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향후 10년동안은 보험료 인상이 없다.
주계약 가입으로 일반암(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이외의 암) 진단 시 최대 4000만원까지 보장하며(유방암 또는 대장암은 1600만원까지, 전립선암은 800만원까지), 의무부가특약인 소액암특약을 통해 갑상선암, 기타 피부암, 제자리암, 또는 경계성종양 진단 시 각각 최대 400만원까지 추가로 보장한다.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 50%, 2년 이후 100% 보장)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국민의 사망원인 1위가 암임에도 그 동안 많은 소비자들이 까다로운 가입조건 때문에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며 꼭 필요한 암보험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 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성 1만 8960원, 여성 2만 080원이다(10년 만기, 전기월납, 주계약 400구좌, 소액암특약 40구좌 기준).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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