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승훈, 미모의 여배우와 듀엣 예고 `기대`
입력 2015-10-19 16: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신승훈이 미모의 여배우와 듀엣을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신승훈은 약 9년 만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 & I am)'을 오는 29일 발표한다. 데뷔 25주년을 기념한 앨범이기도 하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공식 소셜미디어에 신승훈과 실루엣 처리된 한 여성이 담긴 녹음실 현장 사진을 19일 공개했다. '여배우, 충무로 핫배우'라는 힌트가 주어졌다.
신승훈이 듀엣곡을 발표한 것은 2004년 정규 9집 '나인스 리플라이(Ninth Reply)' 수록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서 뮤지컬 배우 김선경과 함께한 이후 오랜 만이다.

그는 그간 채시라, 이하나, 김정은, 아이유, 소녀시대 서현 등 다수 여성 파트너와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지만 앨범을 통한 정식 음원이 공개되는 일은 드물었다.
신승훈의 11집은 파트1 '아이엠(I am)'과 파트t2 '앤 아이엠(& I am)' 두 번에 걸쳐 발매된다. 지금까지 발매된 10장의 정규앨범 모두 골든디스크 본상(대상 2회 포함)을 수상했던 그인만큼 기대가 높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신상훈 음악 인생을 집대성함과 동시에 그의 현재 음악에 대한 고민과 방향성을 그대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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