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국인 삶의 만족도, OECD 최하위 수준…`화제`
입력 2015-10-19 16: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한국인 삶의 만족도가 눈길을 끈다.
1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15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10점 만점에 5.80점이다. 이는 평균인 6.58점보다 낮다.
한국인 삶의 만족도는 OECD 34개 회원국 중 27위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삶의 만족도가 떨어졌고, 연령대가 낮을수록 만족도가 높긴 했지만 어린이가 처한 환경은 좋지 못했다.

한국은 사회 연계 지원 부문에서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 이는 어려울 때 의지할 친구나 친척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부문으로, 지난해 72.37점으로 OECD(88.02점) 평균에 크게 못 미쳤고 회원국 중 가장 낮았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한국인 삶의 만족도, 역시 헬조선”, 한국인 삶의 만족도, 답도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