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기업, 공공기관 인근 분양형 호텔 노려볼까
입력 2015-10-19 15:37 
‘엠스테이 호텔 창원’ 조감도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눈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향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수익률에 대한 기대만 가지고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개별 단지의 가치를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수익형 부동산은 특성상 인구가 몰리는 곳에서 잘되기 마련이다. 대기업이나 산업단지 등 업무단지가 있는 곳은 인구유입이 활발하고,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근무자들로 인해 고정적인 배후수요가 형성된다.
이런 가운데 대기업이나 산업단지가 있는 지역의 분양형 호텔은 풍부한 배후수요로 인해 공실률이 적고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업무시설이 증설되거나 교통여건이 개선될 가능성도 있어,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
경남 창원에서 무궁화 신탁이 ‘엠스테이 호텔 창원을 공급한다. 운영사, 시행․시공사의 브랜드 파워까지 갖춰 가장 주목받는 곳이다.

창원의 행정, 업무, 문화의 중심지인 상남동에 위치한 ‘엠스테이 호텔 창원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 전용면적 20∼40㎡형 총 352실로 구성된다. 이 호텔은 제주, 기흥, 나주 등에 이어 네 번째로 공급되는 사업으로 이번 창원 분양으로 전국에 1,300여실에 달하는 브랜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엠스테이 호텔 창원의 시행사는 신탁사인 ‘무궁화신탁, 위탁사는 다수의 호텔 개발 경험을 보유한 ‘SK D&D가 , 신개념 수익형호텔 운영사인 ‘엠스테이가 운영을, 국내 도급순위 21위(2015년 기준) 건설사인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아 사업안정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창원시청과 경남도청, 교육청, 조달청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KT, 삼성생명, 미래에셋 등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다. 특히 단지 남서측에 위치한 창원국가산업단지에는 LG전자․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기업 약 9만 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진해국가산단, 마산자유무역지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 비즈니스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광장, 용지공원, 성산아트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문화․쇼핑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창원의 중심지인 만큼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보유했다.
또한, 지난 4월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최종 확정 승인 고시됨에 따라 오는 2023년 까지 3개 분야 21개 사업에 총 8,52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창원국가산단의 구조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에는 생산액이 현재 56조 원에서 150조 원으로 늘어나고 고용 인원은 10만4,000 명에서 13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경남도는 전망하고 있어 ‘엠스테이 호텔 창원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분양문의 : 1600-0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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