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민단체 시국선언
입력 2015-10-19 14:55 
3백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시민사회 원로 활동가 등이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시국선언을 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19일) 오전, 역사왜곡을 강요하는 국정교과서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최영도 전 국가인권위원장은 현재 국정화 논란은 국론만 분열시키고 국력을 소모시키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검정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민단체연대회의는 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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