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혜정 측, ‘상상고양이’ 주연 논란에 “작품 보고 판단해 주셨으면…”
입력 2015-10-19 14:52  | 수정 2015-10-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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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혜정이 드라마 ‘상상고양이 여주인공 확정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조혜정 측은 19일 한 매체에 조혜정의 드라마 출연에 아버지 조재현 씨와 관련된 악플을 확인했다”며 너무 한쪽에서만 바라보는 시선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조혜정 측은 연기를 보고 못하면 못한다고 질타하는 것은 당연하고 그래야 한다”며 아직 본격적으로 촬영이 들어가지도 않은 상황이니 작품을 보고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조혜정이 배우 조재현의 딸로 수혜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는 지금도 그 마음은 갖고 있다”며 분명히 예능(아빠를 부탁해)을 하면서 플러스 되는 부분이 없다고는 말 못한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연기자의 길을 가는 조혜정이 언제까지 예능을 하겠나”라며 과거 많은 연기 오디션을 봐왔고 많이 떨어졌고 앞으로도 계속 볼 것이다. 그 결과는 아버지도 소속사도 아닌 본인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조혜정이 여주인공으로 낙점된 MBC 플러스 드라마 ‘상상고양이는 유승호의 전역 복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조혜정은 극 중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랑 많고 상처 많은 오나우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일부 네티즌들은 조혜정의 ‘상상고양이 여주인공 확정 소식을 듣고 조재현과 함께 출연한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 영향으로 주연을 꿰찬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조혜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혜정 상상고양이 여주인공 확정이네” 조혜정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조혜정 측 입장 밝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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