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입력 2015-10-19 14:17 
박효주 “‘추격자’ 이후 잘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짠하네’
박효주 ‘추격자 이후 잘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짠하네

배우 박효주가 오는 12월 연상의 사업가와의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박효주가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신스틸러 특집으로 배우 박효주, 장소연, 하재숙, 이미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효주는 영화 ‘추격자 이후로 편안하게 연기하고, 내가 하고 싶은 역할들을 할 줄 알았는데 더 안 좋아졌다”며 비중도 줄어들고, 출연료도 못 받았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효주는 그래서 20대 마지막 29살에는 모두 그만두고 이모가 있는 미국으로 가려고 했다”며 그런데 어느날 영화 ‘완득이에 캐스팅 되었다는 연락을 받게됐고 그 후로는 더이상 투정부리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일 박효주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효주가 오는 12월 12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박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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