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태연 "남자 연예인 대시? 열 손가락 넘게 받았다"

인기가요 태연 "남자 연예인 대시? 열 손가락 넘게 받았다"



솔로로 출격한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날은 태연의 인기가요 마지막 방송 무대로, 1위로 활동을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공적으로 솔로 활동을 마친 가운데, 과거 태연이 자신이 받았던 대시를 언급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태연은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를 많이 받느냐는 질문에 "정말 많이 받는다. 솔직히 얘기하자면 열 손가락은 넘어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단 한 번도 마음이 흔들렸던 적은 없었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태연은 "한 명 있었다"고 대답해 그에게 고백한 연예인들이 누구인지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