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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흥행 특종 예고?…개봉 예정작 예매율 1위
입력 2015-10-19 11:09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이하 ‘특종)가 개봉예정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특종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는 270만 관객을 넘어서며 장기 흥행 중인 ‘인턴을 앞선 것은 물론 손현주, 엄지원 주연의 영화 ‘더 폰을 비롯한 모든 개봉예정작 중 예매율 1위(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를 기록해 개봉 전부터 강력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과 함께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며 개봉 예정작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

노덕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탄탄한 연출력, 잘못된 특종을 터트린 기자 ‘허무혁 역을 맡은 조정석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 여기에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배성우, 김대명, 태인호까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더해져 예측불허의 전개 속 유머러스함과 긴장감을 오가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더욱 모은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특종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언론과 살인사건이라는 흥미로운 소재가 결합한 신선한 재미의 영화로 오는 22일 개봉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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