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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 "여자가 돼가고 있다" 몸매 보니? 꽉찬 볼륨감에 '입이 쩍!'
입력 2015-10-19 09:39  | 수정 2015-10-20 07:50
춘자/사진=MBC
춘자 "여자가 돼가고 있다" 몸매 보니? 꽉찬 볼륨감에 '입이 쩍!'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정체가 춘자로 밝혀졌습니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가 등장해 완벽 각선미와 차차차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는 '이 밤의 끝을 잡고'에 패해 정체를 공개했습니다.

이를 두고 신봉선은 '''흐린가을하늘에편지를써'는 육감적 몸매에 나와 '댄싱위드더스타'에서 특별공연을 위해 차차차를 배운 적 있는 사람이다. 황보 씨 아니냐"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정체는 춘자였습니다.

춘자는 "왜 나를 한 명도 못 알아봤을까?"라며 "정말 재밌었다. 요즘 DJ로 활동하고 있어 가수로 노래할 기회가 거의 없다. 어린 친구들은 내가 가수인걸 모르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잊혀진 줄 알았다. 그런데 가끔 방송에 왜 안나오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 안부도 전하고 노래도 부르고 싶었다. 다행이다. 그래도 내가 여자가 돼가고 있어서 말이다"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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