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발칙하게 고고’ 이미도, 김지석 앞 마스카라 범벅 눈물바람…왜?
입력 2015-10-19 09:22 
사진=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MBN스타 박주연 기자] 이미도가 김지석 앞에서 오열했다.

19일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제작진은 이미도가 김지석 앞에서 오열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극중 세빛고 치어리딩부의 강사 남정아로 분한 이미도가 교사 양태범 역을 맡은 김지석 앞에서 술주정을 부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석 또한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숨겨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발칙하게 고고의 한 관계자는 시크도도한 정아(이미도 분)를 울릴 만큼 기막힌 사연이 오늘 방송에서 공개된다. 정아뿐만 아니라 태범(김지석 분)까지 난처하게 만든 사건의 내막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해 본방사수를 향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정식적으로 세빛고의 치어리딩 강사가 된 정아가 교장 경란(박혜미 분)에게 동아리 전권을 줄 것을 요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그녀의 스파르타식 지휘 아래 치어리딩 부가 어떤 발전을 이뤄나가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발칙하게 고고 5회는 오늘(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