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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中 진출 전격 시동…최대 엔터 위에화와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15-10-19 09:1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정일우가 중국 진출에 전격 시동을 건다.

정일우 측 관계자는 19일 오전 정일우가 최근 중국 굴지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이하 위에화)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일우와 위에화의 이번 계약은 한국 활동과 별개로 중국 내 활동만을 위한 것이다. 보다 체계적으로 서포트해 줄 든든한 지원군이 필요해 위에화와 손 잡았다고.



위에화는 지난 2009년 6월 설립돼 음악, 영화, 드라마 제작 및 발행,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분야 콘텐츠를 통합한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조비창, 아두, 아란, 황정 등 다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으며 SBS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PD와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위에화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정일우와 전속 계약을 맺어 기쁘다. 그가 중국 활동을 펼치는 데에 이번 계약이 날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일우는 최근 국내 굴지의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과 중국의 대형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이 공동 제작하는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 촬영을 마쳤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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