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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 "여자가 돼가고 있어서 다행" 완벽한 볼륨 몸매보니? '대박'
입력 2015-10-19 08:28 
춘자/사진=MBC
춘자 "여자가 돼가고 있어서 다행" 완벽한 볼륨 몸매보니? '대박'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정체가 춘자로 밝혀졌습니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가 등장해 완벽 각선미와 차차차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는 이 밤의 끝을 잡고에 패해 정체를 공개했습니다.

이를 두고 신봉선은 ''흐린가을하늘에편지를써'는 육감적 몸매에 나와 '댄싱위드더스타'에서 특별공연을 위해 차차차를 배운 적 있는 사람이다. 황보 씨 아니냐"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정체는 춘자였습니다.

춘자는 "왜 나를 한 명도 못 알아봤을까?"라며 "정말 재밌었다. 요즘 DJ로 활동하고 있어 가수로 노래할 기회가 거의 없다. 어린 친구들은 내가 가수인걸 모르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잊혀진 줄 알았다. 그런데 가끔 방송에 왜 안나오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 안부도 전하고 노래도 부르고 싶었다. 다행이다. 그래도 내가 여자가 돼가고 있어서 말이다"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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