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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측 "장성우가 직접 사과해도 받아들일 생각 없다" 입장보니?
입력 2015-10-19 08:22  | 수정 2015-10-23 10:54
박기량/사진=MBC
박기량 측 "장성우가 직접 사과해도 받아들일 생각 없다" 입장보니?

치어리더 박기량 측이 장성우와 그의 여자친구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를 용서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18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박기량의 SNS 루머 사건이 전파를 탔습니다.

박기량은 자신과 관련한 루머글이 사실이 아님을 입증하기 위해 지난 13일 수원지검에 야구선수 장성우와 그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를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찾아와서 사과의 뜻을 밝힌 적이 없다. 가족들에게 들어보니 전화 한 번 왔다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직접 사과한다고 해서 받아들일 생각은 없는 것 같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루머를 반신반의하는 상황도 있고 이걸 막기 위해서라도 고소를 진행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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