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효주, 12월12일 품절녀 된다…1살 연상 사업가와 화촉
입력 2015-10-19 08:15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박효주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박효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오전 박효주가 오는 12월12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다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이 꿈꿔온 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올릴 예정이며,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효주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 보내주길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박효주는 좋은 작품들로 여러분께 인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효주는 2001년 패션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SBS ‘비밀의 문 MBC ‘트라이앵글 영화 ‘극비수사 ‘타짜-신의 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고, 최근 종영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김이진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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